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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한바다 Jun 22. 2024

시작이 반이다

in Seoul (Chilling in Han River)

여러 번 쓰러지고 여러 번 떨어졌다.

에어비앤비, 셰어오피스 등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조차 힘든 세상이다.

더 이상 젊지 않기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듯하다. 나이가 발목을 잡나?


10군데 이상을 했고 나답지 않게, 꾸준히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잡혔다.

드디어 셰어하우스 청소 아르바이트를 구한 것! 

시급은 아주 작지만 (그만큼 소중해!) 이 경험을 토대로 나도 똑같은 장사, 사업할 것이다.

정확히 한 달만 해보자. 적자생존에도 한 달을 하며 장소도 물색해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면 반드시 답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조금 더 활기차게 진행해 보자!

새로운 필드에서 새로운 포지션으로 그리고 내 장사, 내 사업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에 시행착오가 많을 것이다. 멘털이 무너질 날도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 자신을 잘 잡자. 더 깊이 알아보고 더 신중해지며 여러 강연들과 책 그리고 유튜브들을 보며 할 수 있는 것들, 성공사례들 그리고 차선책 대비까지. 

만들다 보면 분명 답은 있을 것이다.

조금씩 천천히! 


부동산과 각종 매물에도 수십 차례 전화했다.

아쉬운 건 에이비앤비에 굉장히 회의적이다. (내가 집주인이어도 그럴 것이다)

반갑지 않아 하는 그들의 목소리. 그것을 영업하듯 꾸준히 어필하고 맞는 업체, 물건 찾는 것도 일이다.

장사, 내 사업이 쉬운 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것들이 성공의 뿌리가 될 것이다.


좌절금지!

- 동네 카페에서 여유있게 작업하다 -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그 시작을 했고 이제 반은 한 것이니 나머지 반도 잘하면

나는 더 이상 어느 회사의 노예가 아닌 군주, 물주가 되는 것이다. 돈을 굴리는 방법. 남들이 하지 않는 방법으로 나를 이끌 것이다. 믿는다. 아주 잘할 것이라. 나의 꼼꼼함 그리고 까칠하리만큼의 예리하고 정교하며 깐깐함까지. 또한 이기적인 성격과 무엇인가에 꽂히면 파고드는 성격까지(쉽게 질리는 것도 있지만... 이건 내 사업이다!)


반드시 잘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장소 한 곳에 최소 200만 원의 순수익을 2개월 안에 내고야 말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잘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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