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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희철 Sep 08. 2019

예술인공동체마을을 조성합니다

포천 명산리에 예술인공동체 마을(명산아트힐)이 조성됩니다.




명산리는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보려고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2012년부터 마을 중앙에 1만여평에 연꽃을 심어 관광지로 개발해 오고 있는 마을입니다. 일체의 공장이나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배척해 온 명산리는 <울미연꽃마을>로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청정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IC에서 5분 거리, 2025년 전철7호선 포천역이 건립되면 포천역까지 10분 거리에 위치하게 될 것입니다.  마을 뒤쪽으로 수원산(710m)이 둘러싸고 있어 넓게 펼쳐져 있는 연꽃 단지와 더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마을입니다.


명산리 울미연꽃마을 및 명산아트힐 위치








울미연꽃마을 연꽃 단지 모습



이 마을 문화센터(연화정) 앞 마당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음악회(2019.8.24, 포천음악협회(대표:윤희철)주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조성된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 배경


<명산아트힐>


 이 마을 한쪽 자락에 3만평의 부지가 예술공원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대표:이한칠)

 <예술인공동체마을>과 조각공원, 노천극장, 펜션타운, 오토캠핑장, 수변공간, 농장 등으로 구성된 명산아트힐의 전체 조감도입니다.



명산아트힐 종합계획도




팬션단지 잔디광장 부지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저 멀리 포천 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계곡물을 담아 어린이 물놀이 공간을 조성하였는데 지난번 호우로 토사가 저수공간을 메운 모습입니다.



계곡 옆 저수지 모습입니다. 브릿지 중앙에 정자를 세울 예정입니다. 저수지 반대편에는 족구장도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예술인공동체마을>


예술인공동체마을 조감도


이 예술공원의 중심시설인 예술인공동체마을입니다.


갤러리 겸 실내 공연장 및 카페를 중심으로 18동의 작가 스튜디오가 둘러싼 형식의 마을입니다.

한 동에 62평(1층 스튜디오 25평, 2층 스튜디오 22평, 3층 주거공간 15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동은 한 세대 전용이고 나머지 13동은 1층세대와 2,3층세대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게는 18세대 많게는 3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곳에는  미술, 음악, 문학 등 전문예술가를 비롯하여 동호인 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중앙 문화공간에는 갤러리, 공연장, 카페, 개인연습실, 강의실 등을 계획해 놓고 있습니다. 입주자는 공간 이용시 외부인에 비해 50%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문화공간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40평)가 있어 외부 이용자들이나 입주자들의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용텃밭이 있어 입주자들은 텃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각가는 단지 입구에 약 300평의 부지에 별동으로 건물을 건립하여 1~2분을 모실 예정입니다. 들어오실 조각가는 단지 위쪽 주차장 윗부분에 조각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이 조각공원을 개인 야외전시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 동(가로로 긴 동) 테라스에서 중정을 바라본 모습

단지 위치도



중정 야외 무대 전경


중정에서 이루어질 야외 공연 시뮬레이션


갤러리 카페(공연장 겸용)에서 중정을 바라본 모습


조성될 예술인마을 모형



<명산아트힐 예술제 추진>


저는 지난 9년간 국립수목원 인근에서 매년 이어져 온 <수목원가는길> 예술제를 회장, 운영위원장 역할로  예술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고 폭발력있는 예술제를 이 공간에서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저와 함께 이 마을에서 멋진 예술활동을 함께 할 예술인과 동호인 및 후원자 분들을 모십니다.


문의 : 010-5337-6944



수목원가는길 행사 모습(2013년)


수목원가는길 행사 중 숲속 오페라(헨젤과 그레텔)(2014년)



2015년 수목원가는길 행사


2016년 수목원가는길(작곡가 신귀복(<얼굴> 작곡가) 초청 음악회)


2017년 수목원가는길 행사



작곡가 김효근 초청 음악회(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소프라노 김지현 & 테너 김기선 초청 듀오 콘서트(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다음에는 도면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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