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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Nov 04. 2016

지금, 스스로의 길에 서있나요?

PCT , 나를 발견하는 가장 단순한 길.

“지금, 스스로의 길에 서있나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혹은 언제 기쁘고 슬픈지… 나를 이해하는 과정은 아마 평생의 숙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방법 중에서도 PCT는 나를 발견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자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CT는 하나의 길이지만 모든 하이커들은 이 길을 걸으며 각자 다른 경험과 감정을 경험합니다. 마치 같은 시간을 살고 있지만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요.


안녕하세요. 175일간 산길에서 먹고 잔 PCT 하이커 히맨, 김희남입니다!^^

<PCT하이커 되기>는 더 많은 분들에게 PCT와 그 길을 걸은 장거리 하이커들을 소개 하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예비 장거리 하이커들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계신 분들, 그리고 삶의 동기를 찾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PCT하이커 히맨이 경험한 PCT를 들려드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거리 하이킹을 경험하고 돌아온 하이커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또한 예비 PCT 하이커들을 위한 준비과정과 유용한 정보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트레일 매직도 기대해 주세요.^^

참석신청하기!



PCT 하이커 되기 in 대전

: PCT , 나를 발견하는 가장 단순한 길.


- 일    시 : 2016년 11월 18일 19:00 ~ 21:00

- 장    소 : 라푸마 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남로 87)

- 참가비 : 1만원(1인, 현금)

- 커피 및 다과 제공

- 세부일정 :

19:00~19:40 PCT 소개 및 종주 과정

19:45~19:55 휴식

19:55~20:25 PCT 하이커 되기 : PCT 준비하기

20:25~21:00 장거리 하이커와의 대화

21:00~ 뒤풀이 및 예비 장거리 하이커 상세 가이드


참석신청하기!


※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장거리 하이커 장비 및 사진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예비 장거리 하이커의 경우, 본인의 자료를 가져와 주시면 더 상세히 도와드릴 수 있어요^^

※ 행사 이후 뒤풀이 비용은 별도입니다.


PCT : Pacific Crest Trail ?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PCT)는 아팔란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 AT), 콘티넨탈 디바이드 트레일(Continental Divide Trail, CDT)과 함께 미국의 3대장거리 트레일 중 하나이다. 미국의 미국 서부에 위치한 4,265 km(2,650mile)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멕시코 국경에서 시작되어 캐나다 국경을 넘어 캐나다의 매닝파크에서 그 길이 끝난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3개의 주를 관통하며 사막,호수, 협곡 등의 환경에서 다양한 자연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 셰릴 스트레이드의 책 와일드(Wild)로 인해 PCT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작년 말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PCT하이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조금 더 상세한 소개와 정보는 PCT협회(PCTA, pc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남(히맨) / 장거리 하이커

He-Man / Thru Hiker.

미국서부 PCT 4300km 완주 (2015. 4. 16. ~ 10.7.)
by 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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