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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링씨티 Jun 02. 2022

세계적인 영성가 틸 스완이 말하는 모든 질병의 원인

모든 질병의 진짜 의미

나는 힐링에 빠져있는 덕후다. 회사까지 만들어서 하고 있을 정도로 진심이다 ^^

여행을 가도 리트릿 센터나 명상원은 꼭 들러본다. 시간이 날 때면 종종 힐링에 대한 다큐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영성인들의 책과 유튜브를 보다 보니 꾀나 많은 영성인들을 알게 되었다. 해외 영성 지도자 중에서도 내게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친 딱 셋만을 뽑으라면 틸 스완(Teal swan), 조 디스펜자 (Joe dispenza),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틸 스완에 목소리를 빌려서 이 세상 모든 질병의 원인과 치유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생활습관을 통해 자연치유법을 코칭해오고 있는 나는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질병은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 온다는 점을 곁에서 체감하고 있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질병이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틸 스완의 의견에 완전히 공감하기 때문에... 건강해지고 싶어서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좌절해본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이 이런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봤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늘의 질문!


사람들은 왜 병에 걸리게 되는 걸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질병의 원인을 생각할 때 눈에 보이는 것에만 취중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해로운 음식, 운동 부족, 나쁜 자세, 업무 환경 같은 것들. 물론 이런 요소들은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질병의 물리적인 원인에만 취중하는 사람이라면 이 질문에 답을 해보길. '당신이 차 안에서 듣고 있는 음악은 차 안 라디오에서 시작된 걸까? 아니라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ㅎㅎㅎ


질병은 정신적 & 감정적 원인에서 시작된다.
그다음 신체화되어 발현된다.


우리가 겪고 있는 질병의 신체적 증상들은 단지 더 깊은 정신적, 감정적 원인들의 징후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몸을 지배하는 힘도 보기가 어렵다. 레몬을 먹는 상상만으로도 자동적으로 침이 고이는 게 인간이다. 이렇게 우리 마음(잠재의식)은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따라서 마음속에 반복적으로 상상하는 일들이 몸에게는 모두 진짜이다. 몸은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주 정확히 반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원인을 인지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몸이 말초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고, 혈중 코르티솔 급격하게 올라가고, 심장은 대처하기 위해 두 배로 일하고, 간은 미친 듯이 글리코겐을 분해하고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런 사실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보통 스트레스를 받는 사실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곤 주변 동료가 갑자기 쓰러지거나 심정지라도 오면 모두 당황스러워한다.



질병의 근본 원인은 사실 트라우마이다.   

특히 어린 시절 정신적, 감정적으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을 경우 질병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우리는 트라우마를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극단적인 사건들만 트라우마로 남는 건 아니다. 사소해 보이는 일들도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트라우마는 치유되지 않은 고통스럽거나 불쾌한 경험들이다.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는 우리를 저항하는 상태, 특히 공포 상태에 빠뜨린다. 트라우마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질병이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기초한 이 우주에서는 우리는 우리의 진동수와 일치하는 무언가를 경험한다. 우리의 깊은 감정적, 정신적 상태와 같은 진동수의 물질을 끌어당기게 된다. 따라서 무력감에 빠져 자책을 하는 생각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경험하기 쉽다. 이 둘은 같은 진동수 상에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가진 질병의 더 깊은 근본적인 원인을 알게 되었을 때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무엇일까? 자신의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이 자신에게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사실이다. 너무 괴롭고 창피해서 남의 탓이나 자신의 탓을 하기 쉬운데 전혀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의식적으로 자신이 아프길 원하거나 사고를 당하는 걸 선택하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의식하고 있다면 항상 건강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의 생태계는 굉장히 복잡하기에 우리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을 알지 못한다. 다만 확실한 거 하나는


당신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한 건 절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어떤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사실 그 상황에 영향을 미친 모든 감정적, 정신적, 물리적 요인을 제대로 인식하고 의식하는 것이 질병의 숨겨진 역할이다. 실제로 암 진단을 받았지만 암을 완전히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치유 과정에서 '암이 발생한 의미'에 대해 진지한 성찰 뒤에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만든 자들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깨어나고 변화하면서 의식도 성장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모든 관점에서 질병에 접근해야 한다. 이 다양한 관점에는 물리적 관점뿐만 아니라, 정신적 관점, 감정적 관점 그리고 에너지의 관점도 있다. 물리적 관점은 말했듯이 빙산의 작은 일각일 뿐이다. 질병의 물리적인 요소만 치료하는 것은 빙산에 일각만 건드린 것뿐, 근본적인 원인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또 다른 질병으로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질병은 몸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일깨우는 소통 방법의 하나이다.   

질병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우리의 결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알려준다. 따라서 질병에 현명한 접근 방식은 "내 몸이 내게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평생 살아가면서 가벼운 병부터 무거운 병까지 또한 각종 사건 사고를 겪는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자 그래서 당신이 지금 어떤 질병을 앓고 있거나 불의의 사건을 경험했다면 먼저 물어보자. 내 몸은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려 하는가?


다음에는 질병의 구체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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