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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선 치유기
5일째. 배가 고프면, 맥주 생각이 난다.
20191119 (화)
by
권혁남
Dec 8. 2019
그린스무디
과일 도시락. 매운 맛이 나던 당근
집에서의 저녁식사
식단
오전 08:00 감 2조각
오전 09:47 바나나 1개
오후 01:00 ~ 01:30 그린스무디
오후 03:15~ 03:40 바나나 3개, 사과 1조각
오후 04:44 ~ 06:00 사과 5조각, 당근 1개
오후 08:30 ~ 09:00 현미쌀밥 3그릇, 고추장, 톳두부무침, 숙주나물무침, 청경채와 상추
오늘의 프리레틱스 운동
운동
오늘의 아침 운동은 THALASSA! 자세에 신경 쓰며 운동을 했더니 예전보다 시간이 더 소요됐다.
특히, 크런치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상
어제 회사에 남겨둔 도시락이 있기에 오늘은 그린스무디만 준비해 갔다. 감 2조각을 먹고 출근했지만, 배가 고파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나나를 흡입했다. 저 뒤의 덜 익은 바나나들은 후숙을 위해 미리 사무실에 가져다 놓은 녀석들이다.
과일을 다 먹고 난 후 당근을 먹는데, 이상하게 매운맛(?)이 느껴졌다. 검색해봐도 별 다른 정보는 없다. 미각이 이상해졌나 싶기도 하고...
당근을 다 먹었음에도 계속 배가 고파 아내한테 메시지를 보내 저녁밥을 준비해 달라고 했다.
배가 고프면
유독 맥주 생각이 난다
. 술을 참기 위해서라도 저녁을 먹어야겠다.
앞서도 말했지만 건선환자에게 고추장
은 좋지 않다. 특히
소맥분(밀)이 포함된 고추장은 더 안 좋다. 물론 이런 자극적인 맛이 가끔 그립긴 하다. 아니, 항상 그립다. 그럴 때 이 작은 고추장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른다.
식사 후 차량용 배터리를 혼자 교체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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