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4일 노출 = 노화 12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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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부르는 다양한 건강 문제
기후 온난화로 극심한 더위가 흔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이 인체의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더위는 이미 다양한 건강 문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노화까지 앞당긴다는 사실이 추가된 것입니다.
* ‘열 스트레스’로 증가하는 건강 위험들
(자료 : 세계보건기구(WHO)
-사망 위험
-신장 질환
-심‧뇌혈관 질환
-호흡기 문제
-정신 질환
-입원 기간
-전염병
-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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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1. 2년간 폭염 4일 더 노출되면
홍콩대학교 Cui Guo 박사 연구팀은 8월 말 국제학숙지 ‘Nature Climate Change’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년간 폭염에 4일 더 노출된 사람은 생물학적 나이인 ‘노화’가 8~12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폭염 영향 더 많이 받는 사람들
-어린이
-노인
-야외 근로자
-만성 질환자
-임신부
-농촌 주민
-육체 노동자
-에어컨이 부족한 지역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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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폭염과 노화’ 연구 결과 톺아보기
-대만 성인 약 2만5000명의 건강 데이터 분석
-15년 동안 생활 연령과 생물학적 연령 비교
-생물학적 연령 측정 위해 혈액‧간‧염증 수치 등 분석
-흡연, 만성질환, 운동 등 노화 관련 개별 요인 반영
-폭염 지속 기간, 누적 기온으로 ‘총 열 노출량’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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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2. 기온 급등 시 건강 지키는 기본 수칙
전문가들은 무더운 날씨에 따른 최악의 결과를 피하려면 에어컨 등 냉방기를 적절히 사용하고, 수분의 충분한 섭취를 권고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서 체내 수분 유지
-외출 시 그늘 등 시원한 공간 찾기
-에어컨 등 냉방기가 있으면 사용
-오전 11시~오후 4시는 야외 활동 자제
-가볍고, 통풍이 되는 헐렁한 옷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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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
이번 연구는 무더위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명확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열 노출이 장기적으로 신체의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로 확인됐기 때문에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 참고 자료
-Nature Climate Change(2025)
-World Health Organization(2024)
-World Weather Attribution(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