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

‘저체온증 & 스포츠 손상’ 대처법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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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

‘저체온증 & 스포츠 손상’ 대처법


※ 갑자기 겪는 ‘겨울철 응급상황’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야외 활동 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고, 짜릿한 겨울 운동을 즐기다 크고 작은 ‘스포츠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체온증, 스포츠 손상을 중심으로 갑자기 겪을 수 있는 겨울철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Ⅰ. 체온을 올려라! ‘겨울 처제온증’

‘저체온증’은 신체의 중심체온이 35℃ 아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저체온증은 원인에 따라서 △환경에 노출된 ‘우발성 저체온증’ △다양한 내분비계 질환에 따른 ‘대사성 저체온증’으로 구분합니다.

※ 저체온증 정도에 따른 ‘증상 특징’

① 경증저체온증(중심체온 33~35℃)

-떨림, 기모근의 수축에 따른 소름, 창백한 피부, 입술 청색증, 졸거나 잠이 듦, 부정확한 발음, 신체 균형 감각 저하,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감소

② 중등도 저체온증(중심체온 29~32℃)

-뻣뻣한 몸, 동공 확장, 혼수상태

③ 중증저체온증(중심체온 28℃ 미만)

-부정맥, 심정지

※ 저체온증 발생 시 ‘5단계’ 대처법

STEP 1

의심 증상을 보이면 우선 119에 신고한다. 정상 호흡이 없을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한다.

STEP 2

환자를 따뜻한 장소로 옮긴다. 저체온증 환자는 심근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매우 조심해서 이동시킨다. 신체의 수평을 유지하며, 최소한으로 움직인다.

STEP 3

젖은 옷을 제거한 뒤 마른 옷‧담요로 감싸준다.

STEP 4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마시게 한다. 단, 의식이 없으면 먹이지 않는다.

STEP 5

여러 사람이 감싸서 체온이 오를 수 있게 한다.

※ 겨울철 저제온증 예방하려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를 착용한다.

-몸의 중심인 체간은 물론 신체 말단부의 보온도 중요하다.

-조이는 옷은 피하고, 젖은 옷은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등산‧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꼭 준비 운동을 한다.

-산행‧여행 시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고, 카페인도 피한다.

※ Ⅱ. 부상을 막아라! ‘겨울 스포츠 손상’

겨울은 스포츠 손상의 위험이 큰 계절입니다. 스키‧스노보드는 물론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다가도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고 뒤 ‘골절’이 의심되거나 ‘압통’이 심하면 먼저 119에 신고한 후 지시에 따라서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급성 근골격계’ 스포츠 손상은 ‘RICE 응급 처치법’을 따릅니다.

* 기온 낮은 겨울철에 ‘부상 위험’ 높은 이유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의 긴장도 증가

-신경전달 속도가 감소해서 신체 반응 저하

-두꺼운 의복 착용으로 감각‧가동성 하락

[Check!] 기억하세요 ‘RICE 응급 처치법’

* Rest(휴식)

손상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24~48시간 동안 활동을 최소화해서 추가 손상을 막는다.

* Ice(냉찜질)

냉찜질을 1~2시간마다, 15~20분씩 시행한다. 냉찜질팩‧얼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수건을 이용한다. 감각이 떨어진 부위는 냉찜질을 피한다.

* Compression(압박)

탄력 붕대 등으로 손상 부위를 감아서 가볍게 압박한다.

* Elevation(거상)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

※ 겨울철 스포츠 손상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에 반드시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한다.

-스포츠 종목별로 필요한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조깅을 할 때는 마찰력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다.

-운동 중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며, 카페인 음료는 피한다.

-경미한 손상이어도 통증이 느껴지면 진료를 받는다.


*취재 도움 : 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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