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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ris Apr 15. 2016

自害

마음에 自害

주욱...傷處를 내고 만다

언제인지 그어진 傷處 위로

덧 傷處가 난다

아프다

自害의 부상에 혼자 신음한다

눈물도 신음도 새어나지 못한채

음울한 내 속을 훑고 또 훑는다

진창에서도 꽃이고 싶었나

그럴 필요가 없는 거였다.



글 :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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