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우리글 짧은詩 문학상
총성만 흩날리던 땅
누나 등 위로
작은 봄꽃 하나
울지도 않고
피어났다
#누나 등위에 핀 생명
#전쟁을 이긴 봄꽃
사진 한 장, 시 한 줄로 남기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