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크기
공원에 나란히 놓인 두 개의 하트 조형물.조금 크고, 조금 작은듯한 그 모습이마치 누가 더 사랑하는지를 재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서로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은사랑의 무게나 크기를 따지지 않고,곁에 있다는 사실로 완성되는 감정을 보여줍니다.
사랑의 본질이 비교가 아니라 동행이라는 사실,
‘누가 더 사랑했는지’보다,‘끝까지 곁에 있어준 사람’이진짜 사랑을 완성하는 사람이라는 걸
조용히 말해주는 풍경입니다.
사진 한 장, 시 한 줄로 남기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