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지 않는 너
내 손길 한 번에
너는 모든 포장을 벗고
네 안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내 행복 지켜주려
너는 네 모든 걸 던져
뜨거운 현실과 부딪친다
내 마음 달래주려
너는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찾으면 언제든 달려온다
내 마음 애타지 않게
너는 하루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만나고 또 만나 준다.
내세울 것 없는 서민이지만
너의 한결같이 부드러운 마음은
세상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진귀한 보석
내 쉽디 쉬운 사랑
너무 오래 만나 질리고 물릴 만도 한데
나는 너를 오늘도 또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