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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뜰 Dec 23. 2019

태국어 열네 문장씩


태국어 문장 하나씩 하다 어느 세월에? 이제 곧 태국에 가게 될 텐데 말이다. 작전을 바꾼다. 문장을 좀 많이 익혀야겠다. 그래서 하루 열네 문장씩 한다. 와이 열넷? 그것은 왜냐하면 공책에 적어보니 한 페이지에 일곱 문장 그래서 일곱 문장씩 할까 했지만 너무 느린 것 같아 한 페이지가 아니라 앞뒤 한 장을 쓰면 열네 문장을 쓸 수 있다. 하루 한 장씩 그래서 열네 문장씩을 해보기로 한다. 이젠 세세한 갈가리 찢기는 잠시 접어두고 문장 외우기에 돌입하기로 한다. 오케이!



싸왓디


매일 만나는 누구에게나 하는 인사다. 양 손을 붙여서 머리에 대고 고개 숙이며 인사한다. 친구랑 안녕할 때도 쓴다. 그때는 그냥 손을 흔들며 인사하면 된다. 싸왓디 하면서 손을 흔드는 것이다. 우리가 그냥 친구에게 안녕하듯이. 이것은 헤어질 때도 꼭 같이 쓴다. 즉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모두 쓴다. 친구나 부모에게 안녕히 계세요 할 때 그냥 싸왓디 하면 된다. 엄마 안녕~ 하면서 떠나올 때 손 흔들며 싸왓디 하면 된다.



싸바이디마이


요것도 싸왓디와 거의 비슷하게 쓰인다. 잘 지내요? 안녕하세요? How are yor? 라 할 수 있다. 싸왓디가 Hello 라면 말이다. 그리고 모든 문장에 끝을 올려주면 물음표와 같은 효과다. 따로 물음표른 안쓰고 끝을 올려준다. 싸바이디마이? 하고 우리 의문문 하듯.




싸바이디


상대가 싸바이디마이 하고 물었을 때 네 잘 지내요 할 때는 싸바이디 라고 대답하면된다.


찬츠...


내 이름은 ... 예요 할 때 찬츠 내이름을 소개할 때 쓴다. 내 이름이 꽃뜰이면 찬츠꽃뜰이라하면 된다.



차이

네.




마이

아니요.



커톳

미안합니다.


컵쿤

감사합니다.





마이뻰라이

괜찮아요



아라이 또는 아라이 나


네? 뭐라고요? 요건 억양이 중요한데 잘못하면 매우 건방지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뭐라고요? 네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뒤에 나를 붙임으로 조금 부드럽게 말할 수 있다.





티나이

어디에?




므어라이

언제?




탐마이

왜?




양응아이

어떻게



그리고 복습!


싸타니롵화이

롱파야반

헝쑤웜

기차역

병원

화장실


팓따칸

싸왓디카

유티나이카

음식점

안녕하세요

어디 있나요?


타나칸

빠이롯메

마이싸이팍치카

야싸이팍치카

은행

버스정류장

고수 넣지마세요

고수 넣지마세요


컵쿤카

커톳카

뻰양라이방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쿤나틍

찬미쾀쑥막쌈랍깐핏짜짠나컹쿤

추워이두워이

당신 최고예요

당신의 배려에 많이 행복해요.

도와주세요


야쫃짬

라카타오라이카

기억하지마세요

가격이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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