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주 목요일 국민가수를 본다. 그 옛날 대학가요제를 볼 때처럼 집중해 본다. 바들바들 떨면서 열심히 준비한 걸 펼치는 그 긴장감이 좋다.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정말 잘하네. 서로 감탄을 쏟아내며 목요일마다 TV에 시선고정이다. 추수하는 입장이랄까.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랄까. 합격 여부에 따라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다. 목요일 밤엔 국민가수가 있어 좋다.
사진 1. 추정자산. 1708만 원. 이천만 원 원금에 292만 원 손실 중.
사진 2. 삼성중공업. 62만 원 손실 중.
사진 3. 현대차. 20만 원 수익중.
조만간 5일선이 20일선 뚫고 내려오게 생겼다. 아직은 아니라 그냥 있었다. 에휴.
20일선에서 싸악 돌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푸하하하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가면 매도할 뿐야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