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안 들려. 쉿! 나 지금 이불속이야. 그래? 쉿. 근데 안 들려. 만나서 하자. 그래그래 하하 우린 여고생 푸하하하 이불속에서 핸드폰으로 비밀 이야기를 나누던 나는 고개를 빠꼼히 내밀고 직접 만날 날을 기약한다. 고속열차를 타고 달려가리라. 푸하하하 여고시절엔 엄마 아빠에게 들킬까 봐 지금은 서방님께 들킬까 봐 이불속에서 속닥속닥.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비밀 이야기는 이불속에서 안 비밀 이야기는 이불 밖에서 하하 건넌방 그에게 들리지 않도록 쉿 쉿 쉿 푸하하하 아 좋아라 미국에 사는 나의 여고시절 단짝 친구 S가 왔다아아~ 하하
사진 1. 추정자산. 1697만 원 303만 원 손실 중.
사진 2. 삼성전기. 24만 원 수익중.
사진 3. KT. 현대차 빠진 곳에 5일선이 빠꼼히 고개를 내미는 KT를 사넣었다. 제비용 2만 원이 손실로 잡혔다.
5일선이 20일선 위에서 예쁘게 올라가고 있다. 파이팅!
살짝 고개를 내미는 5일선을 보고 매수했다.
(사진: 꽃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