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꽃뜰 Feb 05. 2022

태국 이야기 6

슬퍼 보이는 강아지

그렇게 대가족과의 인연은 끝이 났다.  

잠시나마 서로 따뜻한 정이 오고 갔다. 


처음엔 강아지를 찍으려 했다. 

상당히 슬퍼 보이는 강아지가 도로에 

하염없이 앉아있다. 자리 좀 비키라고도 할 겸

사진을 찍으려다 대가족을 발견한 것이다. 


싸왓디 카! 안녕하세요?

용감하게 태국말을 무작정 해봄으로써

잠시나마 따뜻함이 오고 갔다.  

현지어의 위력이다. 


https://youtu.be/nUFuuz_yteU

매거진의 이전글 미국 대사관 인터뷰 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