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무 덥다 가지 말까?
밍그적거리다 그래도 가야지
요가 선생님 바로 앞 가운데
내가 늘 앉던 자리에 누가 있다
그 사람과 그 옆사람 사이에
잘하면 들어갈 수도 있겠으나
너무 붙는 것 같아 갈등한다
앉을까 말까?
그래도 너무 붙으면 민폐일 것 같아
물러나 뒷줄에 나의 매트를 깐다
그런데 내 뒤에 온 사람 아무 갈등 없이
바로 그 자리에 척 매트를 깐다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글 읽기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