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박희도 시

박희도 시(詩) 7편 - 추억을 모으는 밤

‘한 밤이 부족해 결국 잠들고 말아’

by 따뜻하게 박희도


추억을 모으는 밤

-박희도-


너와, 추억과

애틋한 사랑의 흔적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고이 남겨놓을걸


마음에만 쌓아두다

이리저리 찢어져

깊은 어둠으로 흩뿌려졌네


매일 밤 이렇게

찢겨 흩뿌려진 마음의 사무침을

다시 조금씩 모아

하나로 만들려니

한 밤이 부족해 결국 잠들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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