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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뜻하게 박희도 Aug 10. 2023

박희도 일상 에세이 8편 - 사랑이란

'사랑하며, 사랑을 위해 살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누구든 많이 고민하는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나의 단어에 불과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사랑'이란 두 단어가

목표이고, 인생이고, 철학이다.


사람들과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나만큼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느낄 때가 많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고,

단순하게 에로스적인 사랑만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혹은 그런 것 신경 쓸 시간이 없다 말한다.


사랑을 모르는데 시간이 흐르는 것이 어떻게 중요하고

사랑을 모르는데 돈 버는 것이 어찌 중요할 수 있을까. 


사랑이 전부다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많은 유혹들에 가려져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삶의 끝에 도착했을 때 마지막으로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 

삶의 끝에 또 다른 시작이 있을 때 우리의 본질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오로지 사랑뿐이다


사랑이란 말을 내가 감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난 평소 사랑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너라는 이유만으로 조건 없이 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것'

이라고 답변을 하는데 

여전히 이 표현도 부족한 것 같다.


사랑.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하고

결국 정답을 찾을 수 없는 인간의 본질이다. 


인간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사랑이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물으면 

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사랑, 사랑, 사랑


우린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며, 사랑을 위해 살기 위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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