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밤입니다

by 크랜베리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밤입니다. 누군가에게 올해가 좋은 해였던 나쁜 해였던 또 1년이 가고 말았네요. 저에겐 또 보고 싶은 좋은 한해였습니다. 작가님들을 만나 글로 소통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내면이 확장되는 시간들이었죠. 제 글에 라이킷을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수고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섬세한 배려에 매번 감사드립니다.


한 해 한 해 흐를 때마다 인생에 적응하고 있는 듯합니다. 버거운 일들이 많았지만 점점 인생이 기쁨으로 차오르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이게 다 작가님들을 만난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글로, 댓글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이 제 글에서 조그마한 기쁨과 행복을 챙겨가신다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저도 작가님들의 글에서 삶의 원천과 영감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자 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행복한 2022년이었습니다. 이젠 떠나보내야 할 즐거웠던 한 해, 내년은 더 사랑스럽길 바라봅니다.

잔은 없지만 마음으로 외쳐봅니다.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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