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원칙 22

칭찬 먼저, 지적은 나중

by 부키
원칙 22
칭찬과 인정으로 시작하라.


언제나 장점에 대한 칭찬을 먼저 듣고 나면 불쾌한 이야기를 듣기가 조금 더 쉬워진다. p.308


칭찬으로 시작하는 것은 치과의사가 마취제부터 놓는 것과 같다. 환자는 여전히 치아에 구멍을 뚫어야 하겠지만, 마취제는 그 통증을 없애준다.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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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시작하자!'

무엇인가를 지적해야 한다면, 그 이전에 마취주사를 놓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마취의 효과가 너무 강력한 것은 곤란하다. 너무 센 마취주사는 모든 감각이 마비되어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다. 최소한 지적을 받고 있음을 알아차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러니, 과한 칭찬보다는 다음의 말을 하기 위한 칭찬이 필요하다.



'정직한 인정으로 시작하자!'

모든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잘한 것이 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실수와 인정받을 것이 함께 공존한다. 실수가 있는 한쪽면만 보는 리더는 옳지 않다. 양면을 함께 보아야 한다. 잘한 것을 진심으로 인정해 주면, 실수에 대해 언급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매사에 모든 일을 지적하는 리더도 옳지 않다. 스스로 깨우쳐서 개선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전체적인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설정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 중 하나 아닐까? 구성원의 실수만 찾으려 하는 리더는 자신의 실수를 보지 못하게 된다.



리더의 잦은 지적은 팀원들이 실수를 감추게 한다. 드러내어 수정하지 않고, 덮고 지나가려 하는 것이다. 모른 척, 못 본 척하는 일이 늘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나중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가져올 수도 있다. 적절한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조직이 자체정화기능이 작동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서로의 잘못을 감싸 안아 주지만, 반드시 시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능이다. 누군가의 지적이 아닌 자발적 관찰에서 나오는, 그래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쉬운 조직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실수에 대한 지나친 관대함은 경계해야 한다. '실패는 괜찮지만, 실수는 안된다'는 말이 있다. 실수가 일상이 되면 곤란하지 않은가. 리더의 역할은 실수의 경계를 설정하여 그 기준을 넘지 않도록, 그 경계가 더욱 좁혀지도록 하는 것이다. 지적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때는 칭찬과 정직한 인정으로 시작하자.





4부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9가지 원칙


1. 굳이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면

2. 미움을 사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는 법

3. 내 실수를 먼저 고백하라

4.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5. 체면을 세워줘라

6. 더 잘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법

7. 강아지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준다

8. 고치기 쉬운 문제처럼 보이게 하라

9. 내가 원하는 일을 기쁜 마음으로 돕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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