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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칼 Jul 31. 2023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원칙 5

미소 짓기

원칙 5
미소를 지어라

가짜 미소는 안 된다. 가짜 미소는 아무도 속이지 못한다. 우리는 그게 억지라는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싫어한다. 여기서 말하는 건 진짜 미소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소, 마음에서 우러난 미소,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팔릴 그런 미소 말이다. p.130



전화로 대화할 때조차 미소를 지으라고 이야기한다. '미소'는 목소리를 뚫고 나오기 때문이다. p.131



미소를 짓기 싫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억지로 미소를 지어라. 혼자 있을 때 억지로 휘파람을 불거나 허밍을 해보라. 마치 이미 행복한 사람인 듯 행동하라. 그러면 실제로 행복해지는 경향이 있다. 행동과 감정은 함께 간다. p.135



미소는 당신이 호의를 갖고 있음을 전한다. 당신이 미소를 지으면 보는 사람의 하루가 밝아진다. p.137   







호감을 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소를 짓는 것이다. 반대로 비호감을 사는 것도 표정에서 비롯된다. 미소를 지을 줄 아는 것은 살아내는 주효한 능력이다. 억지로라도 연습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는지가 그 사람의 사회생활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감정을 그대로 얼굴에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숨기는 포커페이스도 있다. 모두 있는 마음을 표현하는 정도의 차이다. 없는 마음을 있는 듯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거짓된 미소'가 되기 쉽다. 상대방에게 쉽게 간파당한다. 그러니 호의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호의적인 마음은 호의적인 행동을 만들 수 있다. '미소 짓기'이다.  



 '가짜 미소' vs '억지 미소' 



거짓된 마음으로, 마음에도 없는 미소는 상대방을 불쾌하게 한다. 미소로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가식이라 느끼게 한다. 미소 짓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이다. 상대방에 대한 호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억지로 웃으라 한다. 억지 미소는 가짜 미소와 다를까? 책의 분문에도 억지 미소가 옳지 않다고 하다가, 억지로라도 연습하라 언급한다. 그래서 가짜 미소와 억지 미소로 구분해 본다. 



억지 미소는 나를 위한 미소이다. 나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조금 웃어 보는 것이다. 미소 짓기 어색하지만, 미소 지어 보는 것이다. 내 마음에 보다 밝고 따뜻한 것이 들어오길 바라면서. 어떠한 의도가 있다면 그뿐이다. 나의 행동을 수정하여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 억지 미소가 자연스러운 미소가 된다.  



나는 잘 웃는 편이다. 어떤 이는 '왜 그렇게 웃고 있느냐'라고 묻는다. 그에게는 미소 지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나는 미소 짓기가 기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기본적인 미소가 있다. 미소가 없다고 하지만, 그 역시 미소이다. 나는 어떤 미소를 갖고 있는가. 



미소 짓기를 연습하자. 억지로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럼 한결 가벼운 삶이 될 것이다.  




2부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1. 어딜 가나 환영받는 사람의 비결

2.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아주 간단한 방법

3. 이름만큼은 기억하라

4.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단 한 가지 특별한 비법

5. 상대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6.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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