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란히 놓여있는
여섯 개의 검은 점을
응시한다.
점들이
점
커진다.
점끼리 붙는다.
어둠으로 뒤덮인다.
나는 겹쳐진 점의
한가운데에 있다.
안도
바깥도
고요하다.
깊은숨을 내쉰다.
이제야
살 것만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수영에 중독 된 고양이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