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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일,
아들 중학교 입학날~
체육특기자로 간 중학교라
집에서도 가깝지 않고
낯선 동네, 학교, 죄다 첨 보는 친구들, 선생님들…
아들은 참으로 긴장되고 낯설겠다.
"알아서 잘~ 하겠지"하는 생각은 안 할게.
"어찌어찌 해 내겠지"라고 엄마는 생각할게.
부딪히다 보면 적응하겠지~
중학교 첫 등교!!!
이따 저녁때 집에 올 아들의 반응이 참~ 궁금하다.
그리고 이 엄마는
아들의 등교와 동시에 자유!!구나~
히히히히히히힣히히히
그림에세이, 일상툰 그리는 작가입니다. www.heihe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