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3) 자가격리하는 중

by 즐거운아줌마

코로나 확진 후

아들에게 화장실이 있는 안방을 내 주었다.

노트북, 게임기, 핸드폰, 만화책은 필수.

아들 밥 그릇은 따로 정하고,

식사도 따로, 똥도 따로 싸고,

그릇 사용 후 세제로 빡빡 씻고,

팔팔 끓인 물로 소독 하고,

안방에 꼭 들어갈 경우에는

마스크 쓰고 꼭 손을 씻었다.

그런데 방금전까지만 해도

같이 밥 먹고 침 튀기며 얘기했는데

이렇게 격리한다고 엄마인 내가 감염이 안되나

음.. 이제부터는 나와의 면역싸움이겠지.

그런데 어린 아이가 코로나 걸리면

어떻게 겪리시키나하는 생각이 든다.

걱정이 되어 따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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