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댓글을 달았을까

#누가 댓글을 달았을까



이현우


불 밝힌 창가에
마음 하나 놓습니다

고독한 심장에
모닥불을 피웁니다

파고드는 삶의 흔적
망각의 바다에 던져 버리면

술잔에 어린 쓸쓸한 고독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 밤
잠들지 않는 달빛 연가

허전한 그대의 마음에
활짝 웃는 소원 달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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