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고민고민 선거전략 결전의 새 아침이 다가왔다 제가 반장에 된다면, 친구들과 우리 반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뜨거운 열변을 토해낸다 듣고 있던 친구들 환영의 박수 다른 경쟁자들의 연설에도 격려의 박수가 쏟아진다 이런 모습, 국회의원님들 배워야 되지 않겠는가 치열했던 선거전 드디어 막을 내리고 반장 되었다며 임명장 들고 당당하게 들어왔다 이번에는 전교 부회장 출사표, 선거 피켓 보니 결심이 대단하다 저를 뽑아주신다면... 레이저처럼 두 눈 뜨고 학교 쓰레기 모두 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