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내 감정의 고속도로가 찾아왔습니다.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에서 토니 로빈스는 사람의 감정에는 '고속도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반복된 경험이 무의식에 깊게 새겨지면,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감정은 마치 잘 닦인 고속도로를 타고 훅— 하고 우리의 내면 깊숙이 밀려든다는 것입니다.
그 고속도로가 긍정적인 감정이라면 삶에 힘이 되겠지만, 저처럼 부정적인 감정의 고속도로를 자주 타는 사람에게는 예기치 않은 감정 폭풍이 되어 돌아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이야기 하나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8년, 미군에 징집되어 파병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생활하던 중, 어머니 글래디스가 병세가 악화되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휴가를 받아 귀향합니다.
다행히 마지막 작별 인사는 할 수 있었지만, 병세가 악화되는 대부분의 시간을 곁에서 함께하지 못한 그는, 이후 평생 그 죄책감과 상실감을 안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점차 현실을 견디기 어려워하며 약물과 폭식에 의존했고, 결국 건강을 잃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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