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밤의 욕설과 분노

1부. 우리 집에 드리운 긴 그림자

by Helena J

아이들은 좋아하는 게임을 밤새 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다.


언제나 얼굴에는 화가 서려 있었고, 혼자 방 안에서 욕을 내뱉거나 고함을 질렀다.


나는 방문 앞에 서서 몇 번이고 말했다.


“밤에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


“소리 좀 지르지 마.”


하지만 그들의 분노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긴 밤은 끝나지 않았다.


몇 차례나 말해야 겨우 잠잠해졌다. 그러나 아이들의 감정은 언제나 과했다.


1만큼 느낀 것을 10만큼 쏟아내는 듯했다.


같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거나, 자기 뜻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분노는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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