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과 활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날
*날짜: 6월 22일 (토)
*아침 감정: 기대/ 설렘/ 기운내고 싶음
2. 감정의 원인: 주말 첫날이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기대되어 기운을 내고 싶음
3. 감정 점수 (1~5): ⭐️⭐️⭐️⭐️
오늘의 루틴 목표
“하루를 기대감으로 시작하고, 끝까지 유지해보자!“
오늘 선택한 루틴 세트
1. 아침: 스트레칭 + 따뜻한 물 + 샤워하기
2. 오전: 할머니 댁 가기 전 아이랑 산책 ➡️ 인생네컷 찍기
3. 개인 업무보고, 졸리면 아이랑 같이 낮잠 자기
회고
1. 주말이라 괜찮은 시작(⭐️⭐️⭐️⭐️)이었고 보통 수준(⭐️⭐️⭐️)으로 하루를 마무리함
2. 이유는 아이를 할머니 댁에서 갑자기 자고 오게 되어, 급하게 쇼핑하면서 피곤했음
3. 남편이 아파서 아이랑 잘 못 놀아주는 상황이 안쓰러움, 나도 아이 밥하느랴 시간을 많이 써서 아까움
4. 다음에 할머니 댁에 갈 땐 꼭 준비를 120% 해서 가고, 노트북도 가져가서 자투리 시간을 써야겠음.
오늘은 평소보다 기분 좋게 시작했다.
주말이니까, 한 주를 잘 버텼다는 보람도 있었고, 전날 비가와서 아침 공기도 괜찮았다.
오전까지는 내가 계획했던 일과로 잘 진행되다가
오후즈음 예상치 못하게 아이가 할머니 댁에서 자고 오게 되면서
하루의 시간이 달라졌다.
아이가 집이 아닌 곳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기저귀, 식사 등을 준비하느랴 시간을 더 쓰게됐고
결국 저녁 10시가 넘어서 집에 돌아왔다.
남편이 몸이 안 좋아 아이와 많이 놀아주지 못하고,
나는 다음 주중까지의 아이의 식사를 만들어놓느랴 놀아주지 못하고..
이런 상황에 부모님이 봐주시는 건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지만
뭔가 예상치 못한 추가 일정이 생길 때는 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뭔가 열심히 살긴 했는데, 너무 당연한 것만 한 느낌”
그래서 오늘의 감정 점수는
시작은 ⭐️⭐️⭐️⭐️
마무리는 ⭐️⭐️⭐️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조금 더 준비된 마음과 준비된 가방으로 그 시간을 맞이하고 싶다.
빡빡한 일정에서 하나가 빠지는 변화라도
정해놓은 사람에겐 빠짐이 아닌, 더함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