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ye 지영 윤 Oct 03. 2023

[생활 일러스트] 별별 가지

텃밭 개그

손바닥만한 텃밭에서 작물들의 엉뚱한 힐링 개그가 끊이지 않는다. 첫 해에는 앞뒤가 다른 옥수수가 나를 웃기더니 올해는 가지다!


먹기 아까워, 하고 아꼈는데 오늘 따고 보니 도넛 모양은 벌레가 세 군데 집을 튼 효과였던 것. 벌레가 기어나올 것 같아 관상용으로 두기에도 무서워 아쉽지만 그림으로 남긴 후 멀리멀리 보냈다.


도넛 가지



작가의 이전글 [여행 일러스트] 파리 / Pari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