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난 줄 알았던
쓰르라미가
언제 돌아왔는지
마음 한켠 차지한 채 울고 있다.
쓰르람 쓰르람, 쓰르람 쓰르람
언제쯤 끝나려나
쓰르라미의 계절.
(17.0819)
천개의 불안, 하나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