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냉털 매우 찬성
후다닥, 그렇지만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은 날. 거의 매일이 그런 날이긴 하지만 유난히 그런 날 차려먹기 좋은 한 그릇의 식사.
냉장고 문을 열고 손질해 둔 오이와 국 끓이고 남은 두부 반모 등등을 꺼내어보자. 단탄지 제대로 갖춘 '오두비'가 뚝딱 만들어진다.
한 그릇 음식 러버의 데일리 메뉴 추천 :)
*재료: 두부 반모, 오이 많이, 명란 1줄 정도 분량(취향껏), 밥류 적당히, 간장 1T, 참기름 1T, 깨, 김가루
- 두부와 오이를 취향에 맞는 크기로 깍둑썰기해준다
- 원하는 종류의 밥류를 원하는 만큼 준비하고
-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면 완성!
- 아보카도가 있다면 함께 넣어도 잘 어우러진다
레시피랄것도 없지만 기록해 둔다.
은근 휘뚜루마뚜루 활용도가 좋은 명란은 냉장고에 항시 구비해 두면 좋다. 이 비빔밥에도 킥은 명란. 물론 오이의 아삭한 식감도 좋고, 두부의 부드러운 고소함도 좋지만 말이다.
전날 먹다 남은 샐러드를 조금 곁들여 먹으니 상큼함까지 더해져 더욱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