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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래연 Nov 07. 2020

삼바 퍼레이드

































한 팀만 해도 몇천 명은 지나간 듯하다. 

이런 수레가 열대는 지나갔나?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다. 잠깐 화장실 왔을 때만 사진이 올려지네.

이제 겨우 두 팀 지나감.


행렬 중인 사람들과 수없이 웃음과 악수를 주고받았다.

마지막 제일 잘하는 팀 행진 때엔 관객도 경기장 안으로 같이 섞여 행진한다고 한다.







행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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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공평한가?

살아온 중 가장 신나던 저 시간을 보낸 직후의, 올해까지 4년 동안, 살아본 중 가장 지루한 나날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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