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 달 반 전만 해도
25도라니, 뛰기에 너무 덥구나
라고 생각했다
7월에는 뛰다 보니
30도, 34도에도
열심히 뛰었다
물론
속도는 느리게
시간은 짧게
비가 세차게 내린 후
러닝을 하는데
기온은 26도
26도도 덥다고 징징댔는데
지금은 26도가
이렇게 시원하구나
더위가 아직 끝은 아니지만
물러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벌써
입추라니
말이다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뜁니다. 그냥 뜁니다. 꾸준히 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