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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Nov 16. 2021

그사람생각

아침 해는 오늘처럼

아침 해는 황홀하다.

동녘 하늘이 불 붓듯 타오르며 새벽어둠에서 날이 밝으며 하루는 시작된다.

오늘 하루는 어떤 일들이 어떤 생각이 어떤 상황이 어떤 인연이 어떻게 채워질지


그리운

지나간

나의 날들도 오늘처럼 불타듯 시작되었음을 새벽 아침에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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