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월요일 아침

by 허정구

뭔지 모르지만 꿈속은 뒤숭숭했다. 전쟁터같은 혼란함속에서 헤메이기도 했던거 같고 느닷없이 ... 뭔가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던것 같고


꿈속의 일이라 지금 기억나지않지만 복잡하고 산만한 때론 쫒기는 그런 꿈속이였던것 같다.


뭘까.


이 찜찜한 기분은...그렇게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아무것도 할일없는 이틀간의 고립같은 여유로움을 보내고 또 일상으로 돌아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늘도 황사인가 미세먼지인가 봄햇살은 보이지않고 칙칙한 뿌연 안개아닌 안개속에 월요일을 맞이하고 있다. 또 주어진 일들을 하며 나름 그일에 매달려 열심히 살아보려한다. 조금 깝갑하고 뭘 해야할지 뭘 하고있는지 혼돈스럽고 막막하지만 늘 이렇게 살아온 시간속에 날들이기에 지나가길 바라고 지나갈꺼라 생각할뿐...여전히 불투명한 날들을 조심스레 조심스레 걸어나아간다.


보고싶은

그리운

그 모든 걸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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