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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Oct 24. 2018

그사람생각

잠들기전에 문득

사랑한다 말할 사람도 없고

사랑한다 말해줄 사람도 없다.

그 사랑이 아닐지라도

이제 얼마 더 지나면 그 사랑한다고 맘 전할 그 누구조차 없어지면


그땐 뭐라 말할까...


여전히 그사람 그립다 속말하는 것처럼

그 그리움아닌 그리움까지 겹치면


그땐 나도 ... 가 있었어야 할텐데.

혼자 너무 긴시간 보내지 말았으면 그랬으면


잠들기전에 문득...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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