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낚시 한번 가고 싶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난해 07월을 마지막으로 유료낚시터 10장 할인구폰을 모두 사용 후 접었다가 추석 전인가 추석 후인가 한번 더 갔다가 '분수에 맞게 살자'는 생각에 오로지 하나뿐인 주말의 외출을 접고 살았다.
그렇게 근 1년이 지나며 낚시가방엔 먼지만 잔뜩 쌓였다
그 먼지가 마음에도 잔뜩 쌓였다.
낚시가 외로움인지
외로워서 혼자 밤낚시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번 주말엔 비가 와도
마음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려... 낚시터에 가려 마음먹는다.
7월... 첫날에서야 첫 붕어낚시를 꿈꾼다.
낚시
까만 밤에 찌 하나만 바라본다
너 하나만 눈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