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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Feb 14. 2020

그사람생각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람이 있나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람이 있나요?'
오늘 같은 날에 참 어울리는 말이다.

『예』
내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평생 잊어도 잊혀지지않는 , 잊혀지고 잊혀져도 또 기억나는 그사람.

오늘은 2월 14일!

태어나 첨 받아본 한 박스의 넘치는 사랑
그 풋풋한 사랑.
안 보면 미칠 것 같은 그래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그사람

세월은 흘러 스물이 오십이 되어버렸지만
그 스물의 오늘이 지금도 여전히 잊혀지지않고, 잊지 못해 기억나는...
그사람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람이 있나요?」
「예. 그사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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