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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리고 아찔한 속삭임
극히 적막한
평이(平易) 속 우주에서
아득히 잠을 취하여도
의식은 수중(睡中)에
무질서함을 쫓았고
이러한 하의식(下意識)을
어찌할 수 없다
은연히 되뇌니
뱉어진 혼잣말은
미비한 의식의
메아리 되어 돌아와
간드러진 속삭임으로.
"이토록 혼란스러운 그대를
성간(星間)에 채움으로서
자신으로 우주를 물들여
불완전한 의식을 비추어 보라."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