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먹어도 먹어도 인간은 결국 늘 배가 고프다.
이건 본능이자 자연스러운 거겠지.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이나 두려움도
결국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어도 먹어도 결국 또 배고파지는 공복과 같은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한결 편안하다.
누군가와 있어도
사람은 본능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두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되면
삶이 망가질 정도로 슬프거나 괴롭거나
타인에게 휘둘리는 일은 없는 것 같아.
책, 영화 그리고 러닝을 좋아합니다. 30개국을 혼자 다녔던 여행 러버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