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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한 Feb 14. 2023

[수수한그림일기]베프와 맥주의 밤

2023.2.13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들을 죄다 모아 자루에 담는다면 얼마나 많은 양이 될까.

어젯밤의 장면은
퇴근 후 한 잔 어때? 하고
당일 당장 마셨던 더 어렸던 날의 하루와 무척 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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