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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그림일기]아하. 푸바오 가족이 가진 두 가지

2023.5.30

by 수수한

일요일 같던 월요일의 이것저것이 모인 하루

오랜만에 색연필을 쥐니

나를 따라 스케치북을 가져오더니 나란히 앉아 함께 그리는 작은 꼬마

둘이 꽁냥꽁냥 재미나게 그렸던 저녁이었다.


나도 푸바오에 빠져버리고 말아서 어제 몇 개의 영상을 봤는지 모른다.

판다가족과 사육사 할아버지의 무엇이 우리를 이끄는가 곰곰이 생각하니

귀여움과 다정함.

이 둘이 떠오른다.

이 둘의 조합은 속수무책이구나.


다짐한다.

이 둘을 다 가지겠어!


(안 보이니 막 던집니다만,

나름 귀여움과 다정함이 장착되어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더 발전시키도록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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