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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https://brunch.co.kr/@hermite236/760
100 d100 d project | 노트북을 그려 보려 했으나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번에 찍어둔 사무실 모니터 사진을 꺼냈다. 인물이 4명이나 있는데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시도해 보았다. 4명이나 바탕화면에 깔아 놓은 이유는 그들의 시야를 닮고 싶어서였다. https://brunch.co.kr/@hermite236/92 우선 아인슈타인-논리의 시각 두 번째 정약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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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컴퓨터 그림 대신에 조금 특별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진 그릴 주제를 고르다가 아들의 사진 하나를 찾았다.
경찰 아저씨 모양처럼 생긴 여권 처리 기계 옆이었다.
아들은 자기도 똑같이 따라 한다며 입을 벌리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우리 아들,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
세부 사항은 사라지고 느낌만 남은 그림을 그리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