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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Jan 20. 2019

#20 4명의 현자

100 d100 d project

노트북을 그려 보려 했으나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번에 찍어둔 사무실 모니터 사진을 꺼냈다.

인물이 4명이나 있는데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시도해 보았다.

4명이나 바탕화면에 깔아 놓은 이유는 그들의 시야를 닮고 싶어서였다.

https://brunch.co.kr/@hermite236/92

우선 아인슈타인-논리의 시각

두 번째 정약용 선생님 - 통합과 정리의 시야

세 번째는 내 인생 멘토인 벤자민 프랭클린 - 균형감각

네 번째 레오나르도 다빈치 - 창의성의 시야

원본과 너무 다른 사람들이 그려져 버렸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폴더 아이콘도 그려보았다.

원래 내 바탕화면에는 휴지통 하나밖에 없었지만 스캔, Workflowy, Xmind를 자주 쓰게 되어 꺼내 놓았다. 

그리고 파일은 2019년 세법 개정 내용만 남아있다. 

다음 주에 다시 휴지통 하나만 놔두고 모두 정리해야겠다 

바닥 메뉴는 자주 쓰는 엑셀과 크롬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보안 때문에 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그려 보았다. 


그렇게 완성된 내 사무실 모니터 화면의 스케치

아이콘에 색을 조금 입혀 보았다. 

뭔가 부족하지만 20일 차 그림 주제를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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