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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https://brunch.co.kr/@hermite236/783
100 d100 d project | 집이 좁다 보니 의자 역시 작다. 매일 여기저기를 움직이는 우리 집 막내 의자를 그렸다. 원래 의자는 단색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내가 때가 많이 묻는다며 비닐 재질의 천으로 다시 덮었다. 의자의 윗부분은 조금 볼록하고 다리는 길쭉하다. 하지만 내 그림의 의자는 윗부분의 입체감은 사라지고 다리는 2/3로 줄어들었다. 색을 칠하면 나을까 싶었는데 그림자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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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비뚤어진 걸까? 늘 그림을 그리고 나면 중심축이 삐뚤어져 있다.
어느 식당 벽에 그려진 그림인데 2018년에 그린 그림 말고는 작가의 이름을 알 수가 없다.
나무 무늬를 넣어봤는데 생각만큼 느낌은 살지 않는다.
고즈넉하게 이런 책상에서 일기를 쓰면 잘 써질까?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