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정신의 눈100 d100 d project |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데 오늘 그림을 놓치면 안 된다 나와의 약속이니까 점심 약속 장소에 가서 테이블에 앉았다 자주 가던 곳이라서 다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의 그림 주제인 화분이 보였다 분명 여러 번 왔지만 육체의 눈이 아닌 정신의 눈으로 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본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니로구나 하는 깨달음을 또 하나 얻었다 오늘 주어진 시간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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