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직 마음을 따라오지 못하다.
저는 괜찮다고
열심히 달렸는데
몸은 그렇지 못한가 봅니다.
자꾸만 힘이 드는지
통증을 일으키네요.
의사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주며 한 마디를 합니다.
“당분간은 푹 쉬세요.
쉬면 회복됩니다.”
너무 욕심이 앞섰나 봅니다.
몸이 마음을 따라올 때까지
조금 쉬렵니다.
더 멀리 도약하려면 더 크게 움츠려야 하니까요
아프니까
저절로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부디 독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