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그리기
그림 그리기가 왜 그리 어려웠나 생각해 보니 크고 있어 보이는 그림만 그리려 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간단하게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색도 칠하지 않고요.
사람 얼굴로 시작합니다. 원래 간판의 얼굴은 조금 퉁퉁하신 얼굴인데 그리고 나니 너무 날렵한 얼굴이 되었네요. 사람 그리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느낍니다.
국자를 들고 앞치마를 두른 모습입니다.
끓는 국물 너머로 도마에 올려진 칼과 그릇이 보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음영만 넣고 그림을 끝내 봅니다.
원래 음식점 간판은 이렇게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