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광고
여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지에 짐을 풀고 나니 밤 9시를 훌쩍 넘겼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빡빡한 일정이지만 여수 밤바다가 생각나서 근처 포장마차에 들렀습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소주가 있군요. 바다 옆에 있어서 그런지 소주에서 바다 맛이 납니다. 피곤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겠지요.
밤바다 주는 묘한 매력이 있군요. 다음에는 조금 더 따뜻한 날씨에 밤바다에 들러봐야겠습니다. 오늘 그림은 초간단 그림이네요. 더 그리려다가 여기서 멈춥니다.
원래 소주병은 이렇게 보입니다.